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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pick] 미세먼지 때문에 119 이용 증가? 外 / YTN

2019-04-11 11 Dailymotion

앵커가 직접 고른 뉴스, 앵커픽입니다.

1. 서울신문

최악의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린 올해 1분기에 호흡곤란 증세로 119구급차를 이용한 환자가 2만 명을 넘었습니다.

1분기 기준으로 최근 5년내 가장 많은 건데요, 서울신문 보시죠.

소방청은 올 1분기 호흡곤란 환자가 전년 동기 대비 6.5% 증가한 2만 1,849명이라고 밝혔습니다.

1분기에 호흡기 환자가 급격하게 늘어난 것은 지난해부터인데요,

최근 들어 기승을 부리기 시작한 미세먼지의 영향 때문이라는 게 소방청의 분석입니다.

매년 증가세를 감안하면 올해는 8만 명 이상이 기침이나 호흡곤란 증세로 119구급차를 이용하게 될 것으로 보이는데요,

소방청은 긴급한 상황이 발생하면 119에 전화해 응급의료상담이나 병원 이송을 요청하면 된다고 안내했습니다.


2. 조선일보

세계 최대 유통회사이자 미국에서 가장 많은 인력을 고용하는 월마트가 올해 로봇 직원을 대거 투입하기로 했습니다.

직원들이 매일 반복적으로 하던 단순 업무를 로봇으로 대신하는 겁니다.

미국 4,600개 월마트 매장에 투입되는 로봇은 자동 바닥청소기, 재고 관리용 스캐너, 상품 트럭 하차와 자동 분류를 해주는 스마트 컨베이어벨트 등입니다.

또 온라인 주문 상품을 고객들이 직접 찾아갈 수 있게 해주는 자동화 기기도 설치 예정입니다.

월마트의 대규모 '매장 로봇' 배치는 최저임금 인상으로 인건비 부담이 커졌기 때문인데요,

이런 매장 자동화가 미국은 물론 우리나라를 비롯한 다른 나라의 유통업계에도 확산할 것으로 보입니다.

3. 경향신문

최근 해외에서 걸려오는, 이른바 '원링 스팸' 국제전화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원링 스팸'이란 발신자가 수신자의 휴대전화 벨을 한 번만 울리게 한 뒤 끊어 수신자가 다시 전화를 걸도록 유도하는 사기 수법입니다.

지난 3일~5일까지 사흘 동안 해외 발신 스팸 전화를 받은 국내 착신자 수가 만 명이 넘고, 10만 원 이상 요금이 나온 고객도 다수였습니다.

통신 3사 모두 자사 고객이 자사 국제전화서비스를 이용해 콜백했다가 피해를 입었을 경우에는 피해액을 면제해주고 있지만 타사 망을 이용했다가 피해를 봤을 땐 통신사마다 입장이 다릅니다. 발신자 정보를 세심하게 살피지 않은 고객 책임도 있기 때문에 통신사가 무조건 책임을 떠안는 것은 부당하다는 겁니다.

구제...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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